11/6 기후정의 세계공동행동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은 11월 6일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열린 기후정의 세계공동행동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26)를 앞두고 전 세계 250여곳에서 2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공동행동을 하는 가운데 속에서 열린 집회였습니다.?

오늘 한국에서 열린 집회는 500명이 참가했는데요. 특히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을 포함해 청년들의 참가가 많았는데, 많은 청년들이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지하게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이 흠뻑 느껴졌습니다.

이번 국제 공동행동은 “기후정의” “체제변환” “아래로부터의 권력”을 외쳤는데요! 그에 맞게, 기후문제에 기만적인 각국 정상들을 규탄하는 참가자들의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보신각까지 행진을 했습니다. 각자 만들어 온 다양한 팻말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 중에서는 “체제변화가 필요하다”고 적혀 있는 팻말들도 많았습니다.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는 모습에 많은 행인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은 기후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투쟁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