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한국군 파병 반대 홍보전

신촌역에서 미국의 이란 전쟁, 한국군 파병을 반대하는 홍보전을 진행했습니다!

유나연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들이 1월 14일(화) 저녁 신촌역에 모여 미국의 이란 전쟁, 한국군 파병 반대 홍보전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이란을 비롯해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알렸고, 다가오는 토요일에 열리는 집회 홍보도 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분들에게 이란 관련 글이 특히 많이 실린 <노동자 연대> 신문과 소책자도 권하고,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의 리플릿도 배포했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리플릿을 800부 정도 배포했어요! 추웠지만 많은 분들이 리플릿도 받아가고, 신문도 구매해가셨습니다.

중동에서 전쟁의 위험이 사그라든 것처럼 보도하는 주류 언론들과 다르게 이번 선전전에서는 여전히 전쟁의 위험이 있고, 우리는 전쟁에 반대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국군 파병에 반대해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도 말했어요.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의 이란 공격, 파병에 반대해야 하는 이유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홍보전을 진행했습니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그것에 대해 토론하고 입장을 내는 활동들을 계속 해왔기에 이런 자신감이 생길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이란 관련 신문과 소책자를 읽고 함께 토론해나가며 미국의 이란 공격, 한국군 파병에 반대하는 여러 활동들을 함께 해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