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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3월 9일 헌재 탄핵 인용을 위한 촛불 긴급 행동

지난 넉달이 넘는 시간 동안 촛불 시민들이 눈비 맞으며 박근혜 퇴진, 탄핵을 외쳤습니다.

헌재는 드디어 오는 10일 오전 11시, 탄핵 여부를 선고할 예정입니다.

촛불 민심이 요구해온 박근혜 심판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3월 9일부터 긴급행동을 진행했습니다.

평일 저녁이고 급박하게 호소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1만 명의 시민들이 거리에서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고 큰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긴급행동에 함께 했습니다.

 


 

7시 본집회

7시 본집회 때 집회 참가자들은 “헌재는 탄핵하라!”, “촛불이 민심이다!”, “박근혜를 탄핵하라!”, “탄핵되고 감옥가라!” 등 구호를 외쳤습니다.

오늘은 한신대에서 2차 시국선언이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한신대 2차 시국선언 초동발의자이자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인 김지혜의 발언도 있었습니다!

 

“박근혜가 하루 빨리 탄핵돼야 하고, 박근혜 없는 박근혜 정권이 이어갈 박근혜의 적폐들에 맞서 촛불을 듭시다. 대학생들도 함께 하겠습니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고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행진

본집회가 끝난 후 헌법재판소를 향해 행진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선고를 14시간 앞둔 시간, 사람들은 큰 목소리로 “헌재는 탄핵하라!”, “탄핵이 민심이다!”를 외쳤습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은 ‘박근혜 정권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와 함께 행진했습니다. 거센 찬바람이 불었지만 행진하는 사람들의 열기가 더 강했네요!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은 <헌법재판소는 탄핵하라>, <청와대는 범죄자 휴양소가 아니다 – 박근혜는 감옥가라> 팻말을 들고 행진했습니다^^

 

박근혜 세력도 촛불 시민들 건너편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었지만 그들이 아니라 촛불이야말로 진정한 민심입니다.

박근혜 탄핵은 마땅합니다. 박근혜가 탄핵되면 즉시 청와대에서 방 빼야 합니다.

 

촛불이 1라운드 승리를 앞두고 있는 지금, 내일 아침 9시 헌법재판소에서 만납시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 저녁 7시에 광화문 광장에 모여 촛불 1라운드 승리의 장을 엽시다!

내일도 거리에서, 광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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